2025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작
초인종이 없던 조선시대, 양반이 대문 앞에서 외치던 말 '이리오너라'에서 영감을 받은 작업입니다. 갓의 대표 형태인 흑립을 모티브로, 전통 갓의 실루엣을 숯으로 정교하게 구현하고 구리종을 더해 공간의 정화와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현대적 풍경입니다.
상단의 숯 구조와 하단의 구리종이 어우러져 시각과 청각의 조화를 이룹니다. 또렷한 소리의 큰 종과 여린 소리의 작은 종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며, 현관, 창가, 서재, 명상 공간 등 다양한 장소에서 감각적인 사운드 오브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.

